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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채널] 친환경 소재로 가치 소비 이끄는 ‘플라이백’

작성자 (ip:)

작성일 2016-04-20 08:35:40

조회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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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채널] 친환경 소재로 가치 소비 이끄는 ‘플라이백’


 

종이를 구겨놓은 것처럼 생긴 가방이 있다. 그러나 만져보면 낯선 감촉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종이처럼 보이지만 가죽보다 튼튼한 가방, 물에 젖지도 않고 잘 찢어지지도 않는 가벼운 가방, ‘플라이백(FLY BAG)’이다. ‘플라이백’은 한국의 낙타무역주식회사(대표 설지호)가 일본의 active社와 협력해 런칭한 브랜드로 2014년 일본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일본 나고야의 ‘로프트’, ‘한큐’, ‘한신’ 등의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 후 지난 2015년 10월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강남점, 현대 목동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및 삼청동의 ‘하티스트’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온라인에는 미스터 쿤, 핫트랙스, 펀샵, GSShop,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판매중이다. 올해는 한국 시장내 유통망을 넓혀가며 마케팅을 본격화하는 것이 목표다.


‘플라이백’은 ‘타이벡(tyvec)’이라는 소재에서 시작했다. ‘타이벡’은 미국 듀폰사가 개발한 특수 소재로 튼튼하고 질긴데다 방수가 가능해 음료수 포장부터 건축 자재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인체에 무해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소재다. 합리적인 가방 소재를 찾던 중 ‘타이벡’을 발견하고 ‘플라이백’을 만들어낸 것이다. 기존의 가방 소재보다 저렴해 가격을 낮추고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었다. ‘플라이백’의 제품은 컬러별로 나뉜다. 브라운,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카모플라주, 화이트 컬러의 6가지 라인에 프린트를 더한 뉴욕시리즈와 엘에이시리즈가 있다.


각각의 라인은 여러가지 크기와 모양의 가방은 물론 필통과 서류케이스 등 80여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은 헬멧백이다. 공군 조종사들이 헬멧을 넣어 다니던 가방에서 유래한 제품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베이직한 모양으로 실용적이다. 모든 제품의 디자인은 심플하다. 브랜드를 알리는 로고나 아이콘도 내세우지 않고 가방의 기능에 집중했다.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한 이유는 브랜드의 목표 때문이다. ‘플라이백’은 납득이 가는 제품, 합리적인 소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설지호 대표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제품의 디자인에 이끌려 구입하기보다 그 속에 숨은 제품의 진가를 발견하기를 바랐다. 남녀노소 누구나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내세우며 고객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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